- 백오피스가 필요한 이유 (스타트업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살아남고 성장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창의적인 아이디어? 뛰어난 기술?
홍보 전략과 마케팅, 핵심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
고객 확보?
물론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백오피스다. 특히 스타트업은 1일 차부터 재무관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성장 이후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그럼 실제 사례를 각색해 소개해 본다.
대기업 개발 부서에서만 25년을 보냈다. 어느덧 퇴직할 날이 더 가까워진 나이가 되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퇴직 후에는 뭘 하지?”라는 질문을 한 번도 진지하게 해본 적이 없었다. 한편으로는 오랜 시간 성과를 내며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아 늘 잘나가는 부서를 이끌고 있었고, 무엇을 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그러던 중 건강검진에서 재검 의견을 받았다.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는 말에 갑자기 겁이 덜컥 났다.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한 번쯤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본 적이 없으면 임원이 될 자격이 없다”는 농담 섞인 말을 주고받던 기억이 떠올랐다. 업무 강도가 높은 업종이다 보니 다들 어디 하나쯤은 아프다.
드디어 내 차례가 온 건가?
결과는 간암 판정이었다. 어쩐지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싶었다. 다행히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 생명에 큰 위협은 없었다. 하지만 지난 25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고, 더 늦기 전에 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도 위로금을 더해 퇴직금을 두둑하게 정산해 주기로 했다. 이 자금이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퇴직 전 수개월간 병가로 병원에 머무는 동안, 병문안을 와준 입사 동기와 함께 창업을 결심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하드웨어 개발자, 회사에서 각각 에이스로 불리던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못 만들 제품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업 아이템도 명확했다. 대기업이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틈새시장, 하지만 스타트업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만큼의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하늘이 도왔는지, 개발비 펀딩은 물론 사무실과 금형 시설, 소규모 생산 설비까지 지원해 주는 창업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운도 있었겠지만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 덕분인지 비교적 수월하게 해당 프로그램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그때만 해도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개의 축이 만났지만 스타트업 운영은 그 이상이었다. 대기업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백오피스 인력이 처리해 주던 일들을 이제는 모두 직접 해야 했다. 부품은 필요한 수량만큼만 구매할 수 없어 재고 관리가 필요했고, 경험해 보지 않았던 마케팅을 위해 외주 업체에 수수료도 지불해야 했다.
문제는 자금이었다. 투자받은 금액이 있었지만 지출은 이를 훌쩍 넘어섰다. 시장 진입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했고, 시제품 완성 이후 베타 테스트 과정도 거쳐야 했다. 1차 펀딩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퇴직금과 위로금까지 모두 투입했지만 여전히 자금은 모자랐다. 간암 치료로 사실 무리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다시 스트레스가 밀려왔다.
스타트업을 운영해 본 대표라면 아마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개발 업종이든 서비스 업종이든, 백오피스 조직이 없는 상태에서 대표가 직접 운영을 맡게 되면 반드시 어려움에 부딪힌다. 이를 단순한 시행착오로 치부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만약 이 사례의 스타트업에 백오피스 조직이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2차 펀딩이 필요한 시점에 신규 과제나 펀딩 기회를 발굴하거나, 은행 대출 등 단기적인 자금 흐름을 설계해 줄 조직이 있었다면 개발을 마무리하고 시장 베타 테스트까지 무사히 진행해 판매 단계에 진입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백오피스 조직이 재고 관리와 개발 전 과정의 비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원가 구조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다면, 판매 시 마케팅 비용과 A/S 비용까지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했을 것이고, 이는 중요한 경영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정보가 부족해 겉으로는 매출이 발생하지만, 제품을 한 대 팔 때마다 손실이 누적되어 결국 어려움에 빠지는 스타트업 기업은 적지 않다.
백오피스 조직이 있으면 사람에 대한 의존도 역시 크게 줄어든다. 이직이 잦은 요즘 같은 시대에 특정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은 기업 생존에 매우 유리하다. 스타트업 기업의 1순위 과제는 비용 절감을 통한 생존이다. 그러나 백오피스 조직을 확보하는 일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비용 절감과 생존으로 이어지는 열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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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스타트업 고객의 재무관리 BPS 경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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