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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아일랜드 최재영 대표_스타트업 스토리텔링

- 같이 일하는 파트너를 믿고 꿈을 펼쳐라

by 티에스피 tsp




5년 뒤 회사 모습이요? 아마 더블유아일랜드에서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 하는 사업부를 새로 운영하고,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더블유아일랜드 경험을 잘 살려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성장하는 과정 경험이 꼭 게임 같아 정말 너무 즐겁습니다.


*포스팅은 TSP 고객사 더블유아일랜드 최재영 대표 인터뷰 이야기입니다.


더블유아일랜드 최재영 대표의 이야기가 귓가에 계속 맴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아시아의 영향력이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된 최재영 대표가 더블유아일랜드를 여기까지 성장시키는 데는 분명 즐거운 일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성공한 스타트업을 보면 이면에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가득하다. 하지만, 즐기며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고 했던가? 게임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낀다는 그의 말에서 왠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L1000901_RE.jpg 더블유아일랜드 최재영대표



최재영 대표를 보면 이태원클라쓰의 박새로이(배우 박서준)가 생각난다. 단밤이라는 이태원의 작은 주점에서 시작해서 외식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I.C를 설립하는 과정까지를 그린 드라마이다.


나온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인기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 박새로이는 본인이 핵심 역량을 잘 살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그 일의 적격인 파트너와 함께 일을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아마 극 중에서 단밤이란 작은 주점이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도 그가 파트너를 신뢰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어쩌면 더블유아일랜드가 성장한 것도 최재영 대표의 이런 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캡처9.PNG 왼쪽, 이태원글라쓰의 배경 단밤 포차 | 오른쪽, 더블유아일랜드


최재영 대표는 더블유아일랜드를 설립하기 전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때의 마케팅 전략/운영 경험을 살려 현재 회사에서는 직접 제품을 만들고 온라인에서 브랜딩부터 유통까지 전 프로세스를 직접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이다.


최재영 대표는 창업 초기 투자유치의 필요성을 느낄 무렵, 지인의 소개로 우리(TSP)를 만나게 되었다. 그가 TSP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명확했다. 창업 초기에는 재무 담당자도 없었고, 마케팅 등 회사의 핵심 역량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재무 쪽에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재무 분야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특히 윙블링 (아래 주소 참고)은 주얼리 사업의 특징상 종류가 많고 재고도 많이 안고 있어야 했다.


윙블링 - Your Real Beauty (wingbling.co.kr)


분명 윙블링 사업이 성장하고 이익이 나는 것 같았는데, 늘 회사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마디로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경험을 했던 것이다. 투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손익계산서에 대한 개념도 부족한 회사가 어떻게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무렵 우리를 만나게 된 것이다.


L1000902_RE.jpg TSP와 실무 미팅하는 장면



TSP를 만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먼저 재무 상태가 투명해지니 대표 입장에서 수치들을 보고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출 관리가 제일 어려웠고 그런 점 때문에 현금흐름도 좋지 않았는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런 재무적으로 안정화가 되니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지금 더블유아일랜드는 신규 브랜드를 만들고 나서 6개월 이내 의미 있는 수익을 낼 정도로 핵심 역량이 더욱 튼튼해졌다. 아픈 손가락이 사라지니 기업 가치 증가에만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1000911_RE.jpg 경기가 어려워지니 재무구조가 투명해진 것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의사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부에 아직 재무 조직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이런 조언을 주고 싶습니다. 초기부터 TSP처럼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내부 팀원을 세팅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재무구조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용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사업이 잘 되는 것 같아도 점점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태원클라쓰로 돌아와 박새로이는 조이서, 최승권, 마현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어쩌면 최재영 대표에게는 TSP 가 조이서, 최승권, 마현과 같은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더블유아일랜드를 나오며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해 본다.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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