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먹물 놀이 하더니만
오늘
by
버폐
Jul 10. 2023
마을 들머리와 내 방 창 풍경
먹물 놀이 하더니만
흰
구름
잔뜩
끌어다 펼쳐놓고
왼 종일 먹물 놀이 하더니만
개와 늑대의 시간
가까워질 즈음
'
에잇, 재미없어!
'
함석지붕
풀꽃 이파리
두드리는 게
더
재밌다는 듯
쏟아붓는다
따다다다다닥
투두두두두둑
들림
들림
들림
알아차림
하는
시간!
keyword
놀이
지붕
재미
2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버폐
직업
에세이스트
사무친 그리움이 아니어서 좋다
저자
자연, 생명, 환경, 사라져가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 키와 마음 밭이 한 뼘 더 크고 넓어지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끼적입니다.
팔로워
124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궁여지책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