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말 달 이름 '참 푸른 달'...!
아메리카 원주민'아라파오 족'의 5월은
'오래전에 죽은 이를 생각하는 달'이라지요?
아라파오 족 역사 속 5월에는
아픔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도시처럼...!
이즈음은 참 푸릇푸릇 푸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온통 푸름 푸름이고
들리는 것도 느껴지는 것도 온통 푸름일 듯한
가운데 날마다 먹는 것 또한 푸름이지요.
뱃 속도 푸름푸름할 것만 같은 5월!
5월 첫날은 노동절!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 모여,
하루 8시간만 일하게 해 달라 하는데
경찰과 군대를 동원한 정부는 총을 쏘았다지요?
그날의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많은 나라의 노동자들도 함께 하여,
몸을 써서 일하는 사람도,
'8시간은 자고 8시간 일을 하고 남은 8시간은
가족과 시간 보내며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자본과 권력에 맞서 싸워야 했던 날!
우리나라는 1957년에 3월 10일로 정했고
1963년에 '근로자의 날'로 이름도 바꾸었으며,
1994년 5월 1일로 다시 바뀌었다네요.
또 다른 이름은 '가정의 달'!
"어머니 아버지 잘 모시고 아내(남편)와 자식들
사랑으로 보살피라."는 붓다의 말씀처럼
불자가 아니더라도 가족들이
더욱 화목하도록 실천해야겠네요.
'가정의 달' 첫 공휴일 '어린이날'
공휴일 앞뒤날 도로엔 차량행렬이 이어집니다.
모쪼록, 우리의 소중한 미래들이
어른들의 틀에 맞추어진 같은 꼴(모습)
같은 사고 같은 꿈을 꾸질 않기를...!
푸르름이 짙어가는 날,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