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중 가장 좋은 상은 개근상입니다
꾸준함의 힘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은 탐험대원을 모집하기 위하여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지원 조건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하루에 20마일을 걸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아문센의 탐험대원들은 날씨와 컨디션에 상관없이 하루 20마일 걷기 규칙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그 결과. 1911년 12월 14일 세계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탐험대가 되었습니다.
걷기의 단순함. 변함없는 꾸준함으로 이룬 성과였습니다.
꾸준함 삶은 평범해 보여도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었던 이들의 성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소박한 일상 속에서 분노와 욕심을 없애며 훌륭한 삶을 향해 천천히 나아갔습니다.
행복은 거창하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고 성실한 삶 속에 있습니다.
매일 걷는 꾸준한 발걸음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황용필 산문집 에서 발췌
나는 우등상이 제일 좋은 상인 줄 알았다. 개근상은 무시했다. 아무나 다 받는 상이라고, 60이 넘은 지금 세상에서 제일 좋은 상은 개근상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받는 상. 얼마나 의미 있는 상입니까?
공부는 못해도 학교는 간다. 수업은 못 알아들어도 숙제는 해간다. 이런 사람들이 입신양명은 못할지라도 성공하는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