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봐야 소용도 없는데 왜 걱정하냐?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거나 일어났다 해도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괜히 걱정하다가 어떻게 하나가 들어맞는 것 같으면 “ 맞어! 걱정한대로 됐어! ” 하고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버린다. 그리곤 마치 자기가 하는 걱정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 걱정은 걱정할 필요 없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최근 여야정치인 4명이 함께 모여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영상이 유튜브에 실렸다. 고인이된 장모의원과 허모의원 임모의원 정모의원 이 4명이 같이 부르는데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화음을 맞춰 노래하는 모습이 노랫말처럼 걱정을 말게 한다. 다 좋은 사람들이고 똑똑한 사람들인데 왜 그동안 국민들의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 했는지 이제부터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