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란?

인재는 꼭 필요할 때 필요한 걸 완벽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by 죠니야

6,70년대 아시아 농구를 휩쓸던 슛도사 신동파 씨 당시 신동파씨에게 가장 열광했던 사람들은 당시 아시아의 농구 강국 필리핀 사람들이었다. 큰 행운을 만나면 '신동파'라고 외치기까지 했다고 한다. 6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신동파씨는 필리핀에서 국빈 대접을 한다고 한다.

신동파씨가 농구를 배우던 50년대나 한참 선수로 활동하던 6,70년대에는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도 강했고 지도자나 선배들의 구타도 굉장히 심했다. 특히 신동파씨 같이 발군의 실력을 지닌 후배들에게는 선배들의 시기섞인 구타가 심했다. 꼭 본인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동료의 잘못을 트집잡아 '단체 빳다'를 치곤했던 시절이었다.

최근 모 TV방송에서 농구의 전설 신동파씨와 대담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사회자가 넌지시 물어봤다. " 그 때는 선후배간 위계질서도 엄격하고 구타도 엄청나게 심했던 시기였는데 선생님은 감독님이나 선배들에게 맞지 않으셨나요? 그러자 신동파씨는 " 아예 없었다고는 못해도, 저는 별로 맞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꼭 필요할 때 필요한 걸 해주는 동료이자 선수였거든요! 가르치는 것 잘 배우고 교만하지 않고 팀이 꼭 필요한 걸 해주는 선수를 왜 때리겠어요! " 신동파씨가 왜 농구 도사인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말이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다 " 인재는 꼭 필요할 때 필요한 걸 완벽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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