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왜 그럴까,,>

by 진다르크

좌파는 왜 그럴까,,


대화 내용은 대략 이렇다.


-중국이 우파라고?

-웅, 그리고 국보법 폐지돼도 어차피 우리나라 공산화 안돼. 우파는 너무 이분법적 사고야.

-뜨악


-이재명이 잘한 업적은?

-주식 올랐잖아.

-베네수엘라도 그랬어 우리도 똑같이 가고 있잖아

-에이, 베네수엘라랑 비교하는 거는 너무 극단적이잖아.

-뜨악


-그럼 계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내란이 맞다고 생각해. 우파들은 가세연 같은 가짜 뉴스만 보잖아.

-아직 판결도 안 나왔는데 내란이라고? 그리고 너가 보는 김어준 방송이 가짜 뉴스야.


-그러면 장채환 양궁선수가 멸공 외쳤다고 이재명이 징계시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그랬어? 난 몰라.

-내가 들려줄게 자, 어떻게 생각해?

-글쎄, 그리고 노동 신문 개방하는 것도 개방해도 어차피 우리나라 북한 안되잖아


-너도 자유민주주의 좋다며, 근데 어떻게 이재명을 지지해. 너 어디 가서 좌파라고 대놓고 말은 해?

-난 좌파보다는 진보에 가까워. 진보라고 말해.

-왜? 좌파라고 말하는 건 창피해?


-우파 유튜버와 좌파 시청자와의 통화 내용이었다.-


나도 계엄 이후로 좌파 친구들과 정말 많이 손절했다. 어떻게 이러한 사상을 갖고 있는지 너무나도 놀랬고 처음에는 정말 많이 싸웠다. 댓글로도 싸우고 친구들이랑도 싸웠다. 욕도 하고 흥분도 했다. 근데 일 년 동안 집회를 나가고 연사를 하고 체제 전쟁 공부도 하니 이제는 화가 난다기보다는 그들이 매우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글쓰기 수업을 한 에세이 남성 작가님도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데 자신의 스토리에 김어준 방송을 캡처해서 겸손은 힘들다,,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너무나도 충격이 컸다. 이름을 말하고 싶지만 참겠다. 또 다른 작가는 마르크스 책을 가지고 독서모임을 하고 싶다고, 마르크스 책을 읽어보라며 추천한다. 심지어 이 두명은 조희대 탄핵 집회까지 가서 당당히 인스타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들은 이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들이 똑똑하고 깨어있는 줄 안다. 좌파 시청자도 계속 웃으면서 우파 유튜버를 무시하고 같잖은 듯한 말투였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틀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인정을 안하고 말을 돌린다. 어떻게 같은 인간이고 같은 한국인인데 어찌 저런 사상을 가지게 되었을까,, 사실 언론이 제일 사탄이고 왜곡된 역사도 한몫한다고 본다. 나는 좌파들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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