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나 자신이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도 나를 보면 명랑하고 밝아 보인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그러나 좋은 기억보다 안 좋은 기억을 계속 곱씹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설거지를 할 때도 산책을 할 때도 나에게 하는 칭찬보다 비난을 더 생각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만든다. 예전에는 주눅이 자주 들고 비판에 수용적이고 자신감도 없어서 마음이 더 괴로웠다. 그런데 요즘은 성경 읽기, 작문으로 승화하기, 나의 마음 알아차리기, 감사 기도, 타인과 상황을 판단하지 않기 등으로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점점 내적 성장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노력하고 있는 생각의 변화 즉 마음습관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쁜 여자를 보았을 때는 아, 내가 지금 시기, 질투가 올라오는구나라며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너무 이쁘다 나도 저런 친구를 사귀어야지라고 생각하기.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생활하거나 부유한 친구를 볼 때는 와 정말 부럽다 나에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구나라고 생각하기.
간혹 신점이나 사주를 볼 때면 남자복이 없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아 내가 먹여 살려야 한다니, 난 정말 능력 있는 여자야라고 생각하기.
너는 용두사미네 이것저것 찔끔찔끔,한 가지 일을 왜 꾸준히 못해?라고 말한다면 오 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구나 나는 그만큼 도전을 많이 했지. 나는 끼가 많구나라고 생각하기.
비가 와서 신발과 양말이 다 젖어 찝찝한 날에는 오 나는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 주인공이 되었네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기.
오늘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 속상한 날에는 휴 그래도 오늘 무사히 안전하게 집에 잘 도착해서 누워있네라고 생각하기.
멋있는 외제차가 지나갈 때는 우와 저 사람들은 얼마나 수많은 노력했을까 멋있다고 생각하기.
돈이 제일 좋아 기부랑 봉사는 나중에 돈 생길 때 해라고 말한다면 세상에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들은 많아 만원씩 조금이라도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라고 생각하기.
영원한 사랑이 어디 있어? 철 좀 들어라고 말한다면 그래도 영원한 사랑은 있어. 이루지 못 다한들 창작으로 승화해 보자.감동적인 사랑의 주제로 소설을 어떻게 써볼까라고 생각하기.
너는 생각이 너무 많아 그것도 병이야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만큼 호기심이 많구나 어떻게 하면 좋은 생각들에 더 집중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마음이 힘들 때면 하느님은 나에게 얼마나 좋은 일을 더 주시려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라고 생각하기.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상황과 타인을 판단하기 않기, 평가하지 않기, 상황의 해석을 긍정적으로 하기, 감탄 자주 하기, 나의 같은 상황에서도 각자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므로 눈치 보지 않기, 좋다 나쁘다라고 결정짓기 않기 그리고 타인의 장점을 더 많이 보기
앞으로 더 마음 근육이 단단해져서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더 좋은 마음습관을 이루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