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한 삶
비움의 달리기.
어떤 순간도 다 지나간다.
포기는 오래 남고, 신뢰는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달리며 느꼈다.
불필요한 짐은 내려놓자.
몸이 무거우면 발걸음도 무겁다.
삶도 같다.
어차피 죽을 땐 빈손으로 간다.
그러니 살아 있는 동안은 불필요한 물건, 관계, 에너지를 쥐지 말자.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과, 내가 할 수 있는 경험에 투자하자.
거추장 없는 간소한 삶은
장애도, 구속도 없다.
비우면 비울수록 삶은 가벼워진다.
나와 투닥거린 1시간은
이른 아침 가장 깊은 명상이었다.
남의 충고나 조언도 좋지만,
내 안의 엉킨 매듭은 스스로 풀어보자.
우리는 각기 다른 존재이니까.
내가 머문 자리마다
내 에너지와 열정을 품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