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자극 좋아
지금의 내 삶은
너무 편안한 것들에 길들여져 있다.
반복된 일상은
늘 달콤한 유혹들로 아웅성거리고,
밖으로 나서기까지의 뜸 들이는 시간은
언제나 몇 배의 에너지를 잡아먹는다.
왜냐하면
적당한 추위와 맞서 이겨내는 자극이
늘 나의 길동무이기 때문이다.
10킬로 완주보다
길 위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즐기는 것,
그게 러닝이 주는 진짜 묘미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마음의 근력.
힘든 만큼, 가치는 두 배로 남는다.
제발,
다시 아침 러닝으로
내 삶이 길들여지기를 소망한다.
#아침러닝
#과정의힘
#마음근력
#다시시작
#길위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