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은 일을 많이 해서 오는 게 아닙니디. 오로지 그 일만 해서 오는 거예요. 직장인만 번아웃에 시달리는 게 아닙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전업주부도 학생도 번아웃 증후군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럼 성장감을 느끼기 위해 기꺼이 초보자가 되어볼까요? 문화, 예술, 취미, 레저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고민이 생깁니다. 문화나 예술은 진입장벽이 높고 취미나 레저를 하자니 돈이 좀 듭니다. 저렵하면서도 효과가 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부입니다. 단, 내 직업이나 생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시작하는 거예요. 엔지니어라면 역사 공부를, 심리학자라면 동식물 공부를 해보는 거지요. 이렇게 하다 보면 성장감이 가파르게 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책 <마음의 지혜_김경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