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의 창 4가지 영역 중 맹목영역(Blind Area)에 대해 발견하고 자기개방과 피드백을 활용해서 관계를 개선하고 자기인식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공개 영역 (Open Area): 나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도 아는 나에 대한 정보.
맹목 영역 (Blind Area):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는 나에 대한 정보 (나의 무의식적 특성, 습관 등).
숨겨진 영역 (Hidden Area): 나는 알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나에 대한 정보 (개인적인 비밀, 감정 등).
미지의 영역 (Unknown Area):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나에 대한 정보 (잠재력, 무의식 등).
둥글게 30명이 앉았다.
처음엔 평등한 서클안에서 리더를 제외한 나머지는 내담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찬찬히 들여다보니 대다수가 현역 상담가들이었고 직업적으로 상담을 많이 하는 신부, 변호사, 교사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처음에는 내담자들끼리의 상호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끼어들어 이런저런 피드백에 조심스럽게 참여했다. 그런데 세션이 거듭될 수록 나는 입을 닫았다. 이 집단상담을 이끌고 가는 상위그룹이 확연이 드러나는 구조였고 그들이 조직적으로 한 방향으로 내담자를 향해 작업을 하는 구도였다.
이 집단상담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었던 나는 어리둥절했고 견딜 수 없을 만큼 무자비한 피드백에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
한 명씩 초대되어 다루어지고 여럿이 피드백이 오고가며 결국엔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고 참회하며 본인 입으로 깨달음을 실토하기까지의 직면이 이루어졌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다정님은 어떻게 오시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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