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숲 속의 연주
연이의 시,풍경드로잉
by
연이동산
Oct 28. 2024
아래로
깊은 숲 속 작은 음악회.
클래식 2중주 선율이 숲 속을
가득 채운다.
눈을 감고
음악과 함께 자신의 몸을
맡긴
채 온전히
이 시간을 누린다.
세상엔 참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서.
내 삶에 빛을 더한다.
여인의 향기의
알파치노의 탱고가
내 앞을 스쳐 지나간다.
보이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나는 너를 바라본다.
사랑해
아주 많이
keyword
드로잉
자작시
음악회
41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연이동산
연이동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상에 따듯한 공감글을 통해 주변이웃님들과 소통하며 글과 그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구독자
18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황혼여행
나의 아지트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