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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 이세린
도쿄 거주 13년 차, 무늬만 직장인.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지금은 신주쿠 동네 당구장에서 꽃으로 활약중. 이 곳에서 사람과 사랑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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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무자녀 부부이며 가장 친한 친구인 남편과 작고 소중한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밥을 짓듯, 지금의 나를 글로 적고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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