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깨어남

지인의 시 : [살아있는 감각]

by 지인

감각의 깨어남


​보고 있어도
자꾸만 더 보고 싶고


​듣고 있어도
끊임없이 다시 듣고 싶고


​맡아도 맡아도
그 향기가 그리워 또 맡고 싶고


​느끼고 느껴보아도
더 깊이 느끼고만 싶은...


​나의 메말랐던 오감을
이토록 선명하게,

살아있게 해주는 그대여.
아니, 나의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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