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고개

나이가 주는 위로

by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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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고개를 넘기던 2020년, 나는 스스로 깊은 굴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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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멈춰버린 나를 데리고, 마흔의 문턱에서 비로소 입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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