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고민하고 결심하는 모든 이에겐 자기만의 이유가 있다.
* 본 매거진은 성형정보 앱 [바비톡]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내용은 작성자의 주관을 최대한 반영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성형 심리학 With 바비톡]은 매주 월요일 업로드 됩니다.
JTBC 뉴스룸 인터뷰의 한 장면입니다.
"과거에는 외과 의사에 지원하는 의대생이 가장 많았는데 요즘은 성형외과 지원하는 의대생이 가장 많고 외과를 지원하는 의대생이 가장 적다는데 맞나요?"
"우리나라는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해서 전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치열하게 공부하고 토론하여 더 나은 수술법을 만드려고 노력한 성형외과 의사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저 같이 직접적인 생명을 다루지 않더라도 성형은 ‘Quality of life’ 라는 측면에서 개인에게 기쁨을 줍니다. 더 나아가 의료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적인 관심은 가지지 않더라도 적어도 일반인의 시각이 바뀌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성형을 제공 하는 사람, 제공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구나 싶어 크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얼굴인데 어찌 감히 칼을 대는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의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지!’ 이런 편견이 제 안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날부터 성형, 다이어트, 뷰티 산업 등을 편견 없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 성형은 나쁜가요? 옳지 않은 일인가요?
쉽게 답할 수 없습니다. 그 기준을 잡기가 무척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박나래씨가 성형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10년의 무명 생활이 있었는데 어떤 작가님이 그런 말을 하는 거에요.
'네가 아무리 재밌게 해도 너의 외모가 너무 비호감이라 너를 쓸 수가 없다.’ 이 말에 큰 상처를 받았어요.
어떻게 해야 되지? 고민하던 찰나에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이미지 때문에.
성형을 하기 전의 박나래도 박나래고, 성형을 한 후의 박나래도 박나래에요.
누구보다도 제가 한 결정이니까 후회하지 않고 더 저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죠.
개인이 어떤 가치에 따라 어떤 판단을 내리던 자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성형하지 않겠다! 하면 그 의견을 존중해야죠. 하지만 마찬가지로 "나는 성형을 하겠다!" 는 의견 역시 존중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이를 손가락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성형 시술·수술은 내 몸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꼼꼼한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정보 자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아요, 전문 영역인만큼 더더욱 그렇죠. 성형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서 정보를 찾더라도 과연 그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직접 병원을 찾아 방문하고, 코디네이터를 통해 의사와의 상담을 잡아 정보를 얻으면 될까요? 이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의사/병원이 주는 권위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이렇기 때문에 시·수술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하여 불필요한 시/수술을 받거나, 과다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피해 사례도 종종 빈번합니다.
'바비톡'은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성형, 미용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없어서 소비자들이 겪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죠.
정보는 투명하고 객관적일수록 좋습니다.
몸에 직접적인 시/수술을 하는 성형의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성형의 장점과 단점을 안내하고 선택은 개인에게 맡기는 것. 이게 고객을 존중하는 최선의 방식이 아닐까요?
저는 성형과 관련된 심리적인 내용을 다양한 방면에서 연재하고자 합니다.
앞선 인터뷰에서 밝혔듯 성형은 ‘Quality of life’ 의 영역입니다.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심리 현상을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를 이해하고,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성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성형을 염두하게 된 그 과정과 고민을 최대한 존중하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진솔한 의견과 경험이 매거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