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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왕자 Apr 05. 2024

One Fine Spring Day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 날.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날.      

점심시간을 뒤로 하고 아주 오랜만에 브런치를 찾았다.      


손가락만 누르면 접속되는 세상인데도 공사다망한 일로

터치가 쉽지 않은 것이 인생사 인가 ?     


그동안 꾸준히 구독해준 지인님들의 새로운 글과 새로 라이킷을 눌러주신

태어나 처음 보는 분들의 소중한 글을 접한다.      


제목이 참 신선하다.

단순하지만 쏘울이 있다.

일상을 꾸준히 담아내는 필력을 존경한다.      


제목만 보아도 내용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라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밀려온다.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날.      

브런치 작가님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전한다.  

  

- 살아있는 어른왕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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