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단편영화 리뷰] 배터리 라이프 Battery Life

생명과 시간이 핸드폰 밧데리다. 인간의 욕심과 공포가 가미된 독특한 스릴러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는 휴대폰 시대에 산다면? 

가까운 미래, 이 시대에는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되는 시대에 휴대폰 배터리는 인간의 수명의 이상의 높은 가치를 지닌다. 휴고 카이저 감독은 인류가 휴대폰에 100% 의지하는 세계 근 미래를 배경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가까운 미래,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다니며 어딘가로 길거리를 걷으면서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그녀의 휴대 전화는 배터리 전원이 거의 소모되고 친구와 채팅 중이다.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상황!

이 시대에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생존과 얽혀있는 디지털 라이프의 생명선을 유지하기 위해, 휴대폰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배터리 충전을 못 하면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 필사적으로 그녀는 도시를 돌아다니며 휴대 전화를 충전할 일종의 충전소 나 구역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배터리 0% 일 때, 골목에 있는 충전소에서 충전 아탑터를 발견하고 남은 힘을 다해 달려가는데......

 

이 영화는 BATTERY LIFE 이야기다. 이 영화 속에서는 말 그대로 휴대폰 없이는 살 수 없다. 파티에 가는 길에 배터리가 부족하여 너무 늦기 전에 충전기 충전소를 찾아야 합니다. 그녀의 배터리가 방전되면 그녀의 생명도 위험하다.

이 영화는 인간의 욕심과 공포가 가미된 독특한 스릴러로, 놀라울 정도의 상상력과 빠른템포의 음악들, 영상의 기발함을 영화 곳곳에서 돋보인다. 이 영화에 가장 기억이 남는 장면은 배터리가 거의 떨어질 무렵, 단 몇 초를 남겨두고, 갖은 고생을 해서 온 주인공이 목적지 앞두고 결국 배터리가 방전되어 죽는 상황이 벌어지는 장면이다. 이 상영 시간이 6분이 안 되는 이 영화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보다는 우리에게 경고, 공포를 주는 단편영화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편집, 캐릭터가 잘 조화된 영화이다. 한 편의 SF 장르물의 광고를 한 편보는 느낌으로 영상은 빠르게 전개된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이 올라갈 때 우리의 뇌리에 강력하게 박히게 만든다.

영화리뷰 더 보기

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4&wr_id=505

매거진의 이전글 [해외 단편영화] 스코페 Skopje 202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