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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리뷰] 타워 그림자 Turmschatten

접속하는 순간, 당신도 잔인한 심판자가 된다.!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선택 스릴러, 잃어버린 정의를 되찾는다.접속하는 순간, 당신도 잔인한 판사가 된다.!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자들의 공개 처형 영상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



이 영화는 인터넷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 공개 처형 동영상을 올리는 의문의 남자. 과연 관객들에게 이들을 석방! 처형의 선택을 하게 만든다. 이 영화는 고도로 정보화된 현대의 테러리즘을 그린 긴박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이다.  


한 사람이 컴퓨터에 인터넷 주소를 치고 엔터를 치자, 화면 가득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보인다, 세 명의 나치가 탑의 지하에 갇혀 있고 납치한 인질 범은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생중계하고 시청자들에게 처벌에 대한 투표를 요청한다. 석방 또는 처형? 을 요구하고, 그에 따라 인터넷은 석방과 처형에 대한 글을 올리기 시작한다. 인질 범은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할수록 더욱 빨리 피해자가 살 수도, 죽게 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게임을 네티즌들에게 제안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접속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고 매력적인 스릴러입니다. 누가 그의 편에 있고 잘못된 것은 어디서 시작됩니까? 사람은 죽음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습니까? 처음에 자극적인 주제로 나오면 그때만 눈길을 끌 뿐 뒤에 까지는 잘 이끌어가지 못해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본 그 많은 것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서 괜한 시간 낭비를 한 적이 많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이 영화의>의 경우에는 이런 사태를 이미 알고 있어서 마음을 놓고 봐서 그런지 차라리 생각한 것보다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다. 좀 뒤에 이질감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영화였던 것 같다 


이 영화는 개인과 집단으로서의 쇠퇴는 독성 이데올로기에서 복수와 역겨운 관음증을 보여준다. 인질 범에게 붙잡혀 고통스러워하는 의심스러운 나치, 개인적인 의제를 가진 복수 천사 에프라임. 영화는 보는 관객들과 인터넷 생중계를 보며 게임을 참여하는 이들도 마치 판사. 당신의 관점에 따라. 인질 범에 잡혀 생사가 결정된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영화의 설정인 망가진 탑에 들어가기 전에 세계관이 무너진 타락한 작은 나치 한스. 이제 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챔버 게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엄지 척, 엄지 척, 당신이 결정합니다. 삶이나 죽음! 


80대와 90년대에 비디오 가게에서 자란 그는 감독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이제 8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와 TV에 관한 관심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열정적으로 추구해온 여러 상을 받은 TVC 감독입니다. 그때. 그는 사람들을 만지고 동시에 다른 관점, 세계 및 현실을 여는 매체의 능력에 매료되어. 다른 분야 중에서도 그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TV 프로모션, TVC 및 온라인 비디오를 전문으로 일을 경험을 살려서 생중계 방송이라는 장점을 영화 속에서 충분히 관객을 빠져들 수 있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영화는 누구나 온라인, 인터넷으로 범죄자 또는 누군가를 처벌하고 석방할 수 있다는 게임의 성향을 그대로 영화에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영화가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든다.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과 결말까지 이어지는 집중력, 힘 있게 극을 이끌어가는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은 이번 영화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인터넷이라는 익명 성이 보장된 공간 내에서 자행 되는 범죄와 여기에 무감각하게 아무런 죄 의식 없이 동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독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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