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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Food For Thought (2016)

https://youtu.be/sYhrGogVfuw

정크푸드, Food For Thought (2016) 한글자막

Genre 장르 : 코미디

Director/Writer 감독/작가 : 다비데 젠틸레 (Davide Gentile)

Cast 출연 : Ed Barr Sim Liz McMullen Gigi Burgdorf Joe Cushley Marlon G Day James Sobol Kelly Mark Arnold

Producer 책임 프로듀서 : Cecilia Viriglio

Production 제작 : Banjo Eyes Films



Synopsis 시놉시스

밤늦은 시각. 

미국의 한적한 시골 한 식당. 

식당에는 4명의 손님이 있다. 손님 중에 존은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다. 

종업원 몰리가 손님에게 주문을 받는다. 

야간 근무를 하는 경찰관 존이 밤참을 먹으러 식당에 온다.  

몰리가 뚱보 레이에게 특대형 베이컨 햄버거를 갖다주자, 레이는 행복하게 햄버거를 먹는다. 

갑자기 이방인 폴이 레이에게 오더니, 동화 엘리스의 모험에서 나오는 흰토끼를 언급한다. 

게걸스럽게 햄버거를 먹던 레이가 불만을 터뜨리자 폴은 레이에게 1분 후에 너는 죽는다라고 말한다. 

레이와 폴 사이에 긴장감이 흐른다. 

시계를 보던 폴. 레이에게 총을 발사한다. 그리고 식당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총탄을 먹인다. 

종업원 몰리와 주방장도 총에 맞는다. 

폴은 왜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했을까? 놀라운 살해 동기가 밝혀진다.   




Directors Note 연출의도

"Food for thought" is a short film with a simple message: Does it have to go this far for you to get it? We don't have anything against some occasional comfort food. We actually quite enjoy it. But constant unhealthy diet and physical inactivity are silent killers responsible for millions of deaths worldwide. It happens slowly, but eventually it happens, and sadly those deaths never end up on the front page of the newspapers. This is our small contribution to World Health Day. To raise awareness on this important issue. 


영화는 정크푸드 음식과 그걸 먹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더 크게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느리게 살기, 사유하고 고찰하며 삶을 살아간다는건 현대사회에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과 함께 생각해 본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예고되어 있다. 

살아간다는 건 죽음과 별개의 문제가 아닌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바쁘게 살아간다는 것이.. 죽음 직전까지 바쁘게.. 삶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영화리뷰 중에서 

https://bit.ly/3AjdNqp



영화정보

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1&wr_id=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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