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다루는 잡지 <gusto>와 네 편의 영화
'먼지 쌓인 고전은 왜 현대에도 유효해야 하는가?'
'그 고전을 우리가 왜 접해야 하는가?'
더불어 '그렇다면 고전이라고 칭하는 것은 어떤 작품인가?'
'먼지 쌓인 고전은 왜 현대에도 유효해야 하는가?'
'그 고전을 우리가 왜 접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고전이라고 칭하는 것은 어떤 작품인가?'
그러므로 나는 아직 이 세상의 낭만이 있다고 믿는다. 무참한 수레바퀴 아래서 우리는 데미안을 외부에서 필사적으로 찾지 않아도, 투쟁하는 ‘나’가 모여 영원히 죽지 않을 시인의 사회를 꿈꾼다. (본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