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기간 2025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며칠 전에 온라인 무료 초청장 신청을 미리 하였습니다.
배우자와 동행하고자 하였으나, 배우자의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동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박람회가 종료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으로 거리가 멀어 망설였으나, 관심 있는 전시였기에 참석 여부를 고려한 끝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1시 이후에 도착하였으며, 환승 2회를 거쳐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사전에 방문자들의 리뷰를 확인한 결과, 필요한 정보들을 확보하였습니다.
방문하기로 결정하면서 다소 먼 거리로 첫 방문이
망설였지만 별로 전시가 도움이 안 되면 빨리 돌아오면 된다는 생각을 결정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었습니다.
7731번 버스를 이용하여 신촌역 입구 정류장에서 탑승 후, 킨텍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였기에 목적지에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1전시관에서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입구에서는 초대장이 없는 방문객들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초대장을 소지하고 있었기에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다수의 전시품 중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소규모 공간의 확장으로 인해 유독 추위를 느끼는 별도의 방이었습니다.
PVC 필름에 물을 묻혀 연장을 이용하여 창문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뽁뽁이 여러 겹 보다 단열 효과가 우수하다고 하여 12만 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즉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제품은 택배 발송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품목은 방수 테이프였으며, 해당 매장에서만 취급하는 품목이었기에 19,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전원주택에 필요한 장비 목록이 많았습니다
옥상 방수 공사에 필요한 방수 자재가 다량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오래된 적벽돌 다세대주택에 필요한
도장 방수 공사를 업체에서 직접 공사해 주는 가격과 필요한 색상을 남편에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상담을 세심하게 진행했습니다.
오후에는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다소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각자 관심 분야의 상담을 받고 팸플릿을 수령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배우자와 정보를 위해 팸플릿과 명함을 수집하다 보니 배낭이 무거워졌습니다.
형제가 시어머니한테 상속받은 오래된 다세대주택 때문이고
노후화 및 손상 부위가 다수 존재하여
정보 부족으로 우려했던 바와 달리,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의 박람회 참관으로 인해, 필요한 정보 습득에 집중하느라 다소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다양한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벽 장식용으로 파는 액자 중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과 밤의 카페테라스작품의
파란색 저녁카페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웨덴산 소형 엘리베이터 전시장을 방문하며, 모친께서 거주하시는 빌라 4층 주택의 편의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본 건물은 노후된 연립주택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92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계단을 오르내리시는 모습을 보면 염려스럽습니다.
옥상텃밭 가꾸기에 대한 애정으로 이사를 거부하시는 데다, 신통개발에 매각 또한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어머니로부터 상속받은 다세대주택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관련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3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비용은 2층까지 5천만 원이며, 층당 천만 원씩 추가됩니다.
우리 집 노후화된 방충망(22년 사용) 교체가 필요하나, 방범망 설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범 및 방충 기능을 갖춘 창문 방호망 전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방범 기능을 갖춘 방충망 설치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과 상담 결과, 34평형 기준 설치 비용은 약 200만 원이며, 미세먼지 차단 기능 추가 시 10만 원씩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품의 우수성은 인정하나, 기존 제품 대비 가격 차이가 상당하여 재정적 여유가 확보될 시점에 교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동 중 나무젓가락과 화초전지가위와
경량의 유아용 젖병 소재로 제작된 병 5개를 구매했습니다.
허기가 져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가 보니, 건어물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말린 오징어와 문어 등을 시식을 하였고 솔잎청과 도라지청 또한 맛보았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생각나 무게는 있었지만 두 병을 구매하였습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얼굴 가리개를 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독립적인 여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각종 이불 제품군과 캠핑 용품을 폭넓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농막 전시 상품 두 개가 모두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전원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 상담 문의가 많았습니다.
배우자 동반 없이 참석하여 홍보물과 명함을 각 4곳에서 수령했습니다.
파고라전시장도 찾았는데 비가 오면 천장을 닫고
필요한때에 열어서 사용하는데 튼튼해 보이고 색상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설치 장소는 다세대주택 옥상입니다.
예상 비용은 600만 원에서 800만 원 사이입니다.
어깨와 다리 통증으로 인해 시계를 확인해 보니 오후 4시 30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거르는 바람에 허기가 져서 3층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으로 이동하고자 전시장을 나왔는데
5시 30분에 전시가 끝나면 사람들 때문에 복잡할 것 같아 그냥 귀가했습니다.
6시경 남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남편과의 외식 약속 후 귀가하여, 금일 관람한 전시회에 대한 보고를 상세히 진행했습니다.
예상대로 엘리베이터와 건물 방수겸도색, 그리고 도라지청과 솔잎청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였습니다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여 가격 및
다수의 관련 질문을 자체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힘든 데 혼자 가지 말라고 하고 내년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혼자라도 갔더니 도움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아직은 재정적 여력이 부족하여
신축 다세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자 하나,
즉시 실행이 어려워 잠정적인 리모델링 방안을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며 고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였으나,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몇 시간 방문하는 동안 유익한 정보와 건축 관련 기초 지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또 참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