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을 바꾸다.

by 박진현

최근 키워드 분석 시간을 아침마다 가지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평균치는 계속 올라오는데 한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 나는 이슈 키워드와 정보성 키워드를 섞어서 글을 쓴다.


10개 정도?


비율은 이슈 7개, 정보성 3개 정도로 쓴다.


근데 이슈성 키워드가 정보성 키워드가 되기도 한다.


하여튼 한 방이 없었다.


아내와 고민을 하던 도중 아내는 강의 상품 속에 키워드 분석 사이트 무료 이용권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이용권을 통해서 결제를 하고 키워드 분석을 하기 시작했다.


정책 사이트를 뒤져가며 분석을 하니 꽤 괜찮은 키워드들이 많이 나왔다.


그걸로 작성해도 큰 차이는 없었다.


이제 글의 개수를 늘리려고 한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부업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하루 1개 포스팅을 해서는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매일 줌, 네이트, 다음, 네이버, 구글, 빙 등의 포털 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 순위가 나열된다.


그것도 매 시간 업데이트되면서 말이다.


그것만 쳐도 하루에 50개가 넘는 이슈성 키워드가 발생한다.


물론 겹치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쳐도 거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키워드까지 합치면 못해도 200개가 넘는 키워드가 생긴다.


근데 여기서 또 보이지 않는 이슈들이 있다.


아직 뉴스에는 나오지 않은 것들(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것들)이다.


보통 뉴스나 이슈성 키워드들은 자극적이거나 엄청 핫한 주제들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엄청 핫하지는 않은 키워드까지 합치면 하루에 1000개가 넘는 키워드가 생성될 것이다.


그럼 하루종일 글을 써도 글감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중요한 것은 전체 트래픽량에서 분배가 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여러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도 전체 트래픽량에 합산이 되니 말이다.


더군다가 ai가 글을 대신 써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콘텐츠를 발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나게 단축이 되었다.


이제는 많이 쓰는 것은 아주 당연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얼마나 더 좋은 키워드를 잡아서 더 많이 쓰는가다.


당연히 하루에 1개를 포스팅하는 사람은 그 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고 돈을 벌지 못하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로 우리 부부는 발행량을 늘리면서 더 좋은 키워드로 글을 쓰기 위한 전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제 매일 기본적으로 3달러를 넘고 있다. 많이 나오면 4달러 후반까지도 나온다.


애석하게도 아직 5달러를 넘은 날은 없다.


이러한 숫자가 주는 의미는 굉장히 하찮아보일수도 있다.


근데 환산하면 그리 하찮은 숫자는 아니다.


매일 4달러라고 한다면 한 달이면 120달러가 된다.


현재 환율로 치면 약 17만원이다.


적은 돈은 아니다.


17만원이면 17시간의 노동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공무원의 한달 노동 시간은 160시간이다.


이 중 나는 17시간을 애드센스로 채우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한 달에 딱 하루만 하루 17시간 아르바이트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리 적은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우리는 부부다.


한 달에 500만원.


하루에 115달러가 나온다면 우리 부부는 노동에서 해방이 된다는 뜻이다.


지금 진행율 3.48%.


스노우볼은 굴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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