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약 300만원 상당의 강의를 구매하고 제공되는 단톡방에 들어와있다.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은 거진 1000명이다.
나이대는 모르겠다.
근데 보면 대부분이 최소 40대 이상인 것 같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결제하고 들어와있는 것이다.
근데 참 느끼는 점이 많다.
선택이다.
300만원 강의를 결제해도 되고 더 싼 것도 있다.
나도 꽤 많은 강의를 수강하면서 느낀 점을 공개하고자 한다.
왜 공개를 하냐면 그렇게 큰 돈을 쓰면서 조금 더 현명했으면 하는 것이다.
솔직히 판매하는 사람은 어떻게 안 좋은 말을 하겠나? 당연히 전부 돈을 벌 수 있다고, 끝까지 서포트하겠다고 한다.
그런 당연한 말보다는 실제 후기를 보는 것이 낫지 않나?
아 참고로 강의를 파는 사이트에 있는 후기는 보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후기를 남기면 더 많은 혜택을 주기에 안 좋게 남길 수가 없다.
그리고 큰 돈을 들여서 결제를 했는데 괜히 후기 이상하게 남겨서 밉보이면 불이익이 올 것 같다는 불안도 있다.
거두절미하고 적어본다.
1. 이도저도 아닌 갑질?!.
강의를 파는 사람은 어쨌든 서비스 제공자고 강의를 구매한 사람은 어쨌든 고객이다. 실력은 상관없다. 근데 완전 갑질을 한다. 갑질도 종류가 있긴 있겠지만 내가 경험한 바 물어보면 '니가 알아서 경험하고 느껴봐라'는 식의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참 불쾌했다. 전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요즘 유명한 애드센스 강의는 다 그렇다. 뭐 20억 넘게 벌었다는 그런 사람들이다.
2. 강의를 파는 사람이 단톡방 안에서 '신격화'되어 있다.
약간 흡사 사이비 종교같은 느낌? 흡사 다단계 단톡방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매일 강의를 파는 사람은 '다 얻으려고 하지말고 니가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는 식의 명언을 단톡방에 올린다. 그럼 사람들은 그 말에 전부 도움이 된다느니 뭐 그런 찬양?을 한다. 그리고 큰 돈을 들여서 강의를 구매했는데 사람들이 눈치를 보면서 질문을 하고 질문을 하면 대체로 혼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신격화가 된 것 같다. 그래서 만약에 강의를 구매하고 싶다면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구매를 했다면 그냥 단톡방은 무시하고 강의만 듣고 내가 알아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전부 알려주는 것 같은데 또 그렇지 않다.
애드센스 강의를 구매하는 경로는 대체로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고서 강의 판매자의 사이트에 들어가 커리큘럼을 보고 구매를 한다. 유튜브에서 무료강의라고 풀린 영상들을 보면서 따라하는데 신통치 않은 것이다. 그래서 정말 더 좋은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고 결제를 하는 것이다. 근데 그렇지 않다. 결국 강의를 들어도 내가 다 스스로 알아서 알아내고 실행해야 한다. 노력하다가 안 되서 답답한 마음에 물으면 전부 답을 알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오히려 알려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강의를 구매할 때 모든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4. 결국 돈을 투자해서 책을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책을 보고 열심히 따라하면 되는데 해보면 참 어려운 일이다. 박세리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을 판매한다고 가정해보자. 골프를 쳐본 적이 없는 내가 그 책을 읽고 따라한다고 실력이 올라갈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근데 박세리에게 1:1 코칭을 받는다면 어떨까? 그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대부분의 강의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노하우도 좋지만 그 사람에게 전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서 강의를 구매한다. 근데 안다.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누구나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안다. 심지어 강의 판매자도. 그러면 최소한 그렇게 만들어주겠다느니 끝까지 도와주겠다느니 그런 말은 하면 안 된다. 강의를 구매한다는 것은 큰 마음을 먹고 없는 자산을 투자하는 일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구매하는 사람이 변해야 한다. 어쩔 수 없다. 그냥 책을 산다고 생각해라. 책을 3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주고 사는 것이다. 그 다음은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다.
5. 결국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딱 그 정도로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간단하게 GPT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게 전부다. 정말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100%는 아니고 90%정도는 그게 전부다. 내가 월 1억벌기 프로젝트라고 쓴 글들은 전부 일기처럼 작성된 글이지만 전부 강의 내용과 강의를 실행하며 느낀 점들을 적은 것이다. 참고로 이 정도의 내용을 300만원에 팔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강의를 구매하는 것은 자유다. 판매하는 것도 자유다. 근데 판매하는 사람은 조금 더 성실하고 투명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구매하는 사람들은 기대를 완전히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구매하고 진행하든 아니든 전적으로 나의 노력이 99%라는 점을 잊지 말자.
사실 지금 300만원짜리 강의를 구매한 사람들이 단톡방에서 6개월동안 애드센스 승인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수개월만에 이제 막 승인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기가 찬다. 300만원을 내고 6개월동안 승인도 받지 못하면 신고감아닌가...?
물론 알려주는대로 따라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6개월동안 그러기도 쉽지 않다.
다음편에 계속...
PS: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주목! 똑똑하게 가자!
요즘 시흥 웨이브파크가 유명하긴 해.
물놀이는 가고 싶은데 멀리가기 귀찮은 사람들은 여기도 나쁘지 않을듯?
아니면 조금 멀리가든가...
https://ohjirap.com/gangneung-top-places-to-visit-summer-food-valley/
혜택 받아서 다른 곳도 나쁘지는 않아.
이건 그냥 어제보고 작성. 근데 영화는 보기 싫고 내용은 궁금한 사람이라면 강추! 내가 그냥 요약해서 다 스포까지 올림. 이 글보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영화 본 사람과 대화하는데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