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by 바리데기

냐옹아~~


날씨도 좋은데 마실가쟈옹~~


멀리는 아니고 마당으로 나가쟝~^^


가다가 민들레 홀씨 발견


냐옹이도 구경시켜주고~^^


신기해하지만 만지지는 않는 냐옹이



아~~ 내가 이럴줄 알았다옹~~


머리에 얹을줄 알았다옹~~


집사가 머리에 뭐만 얹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옹~~

집사한테 가고싶지만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어준다옹~~

집사가 좋아하는거 같아서


나도 참아준다옹~~


니가 좋으면 나도 좋다옹~♥︎♡♥︎♡



귀엽다고 꺅꺅 거리는 집사 목소리 들으면서


아닌척 하지만 내심 기분이 좋다옹


그래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주기로


한다옹~~ 하고싶은거 다 해 봐라옹~~^^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다섯달 동생 오도 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