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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Sep 18. 2022

세상깨발랄 찬이라옹~♡


몇주전 동네 집사님의 긴박한 전화를 받고


가봤더니 트럭에서 꼬맹이 아깽이가 나왔는데


고깃집 숯불피우는데로 가서 안나온단다 ㅠㅠ




구조를 해보려는데 울기만 하고 안나온다고 ㅠㅠ




아기 고양이였는데


츄르에 반응하던 웃긴 아가였다 ㅎㅎ



간신히 구조해서 우유먹이고


좀 커서 입양 보내신다고 하시기에



이쁜 사진 찍어드리겠다고 다녀왔당~




낯설지도 않은지


깨발랄 잘도노는 찬이



앞머리가 호섭이 닮은찬이


좋은 엄마아빠 만나서 건강하게 새삶을 살길 바란다옹~~


이제 아무차나 타면 안된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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