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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Sep 22. 2022

우리 동네 고양이예요~♡


퇴근길 입구에


가파른 마지막 언덕에 도착하면



앉아서 인사해주는


이름도 없는 동네 고양이예요



어제도 보고


오늘도 봤는데


얘들도 저를  보고 반가와하고


저도 얘들을 보면 슬며시 미소가 나요



오늘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그냥...



반갑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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