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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Nov 07. 2022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


덜렁쟁이 노라도


겁 많아서 낙엽구르는 소리에 눈만


내놓는 조도


혼자서는 살수없다옹


만만한 집사도 있고


돌봐주는 노라도 있어서 안심이라옹




바람이 불어서 코는 발그레 해져도


몸은 따땃하다옹~~



집고양이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생에 잠시라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옹~♡♡





서로 쓰담쓰담해주는


노라랑 조~


따땃한 햇살 아래


이쁜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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