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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Nov 24. 2022

왕따는 싫다옹~>_<


지난 불타는 여름 제일 커다란 캣타워를


가진 인싸였었고



작년 가을에는 영웅이었고



겨울엔 뚱뛰지만 귀요미 1순위였는데...



어제는 병원 다녀오더니


다른 냄새 풍긴다고


은근히 왕따신세 ㅠㅠ



소심하게 얌전히 앉아있는 걸 보니 맘이 짠하다



논두렁도 잘 있었나 구경하는 오도



애교는 여전한 오도


얼른 나아서 형아랑 누나들


다~~아 괴롭히고 다니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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