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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Nov 23. 2022

오도가 온다옹~~♡♡


차수리 하고나서


오늘 오도 데려오기로 했다아


원래는 임시보호후 형아들이랑 있기로 했는데


벼리라는 변수가 생겨서 더 추워지기전에


데려와 보려고 한다



2개월령 똥꼬발랄 호기심만땅 오도 리즈시절


캐논달력에 뽑혔었지



첫 겨울 맞으며 뚠뚠해진 오도


뚠뚠해도 넌 사랑스럽단다~♡♡♡



꼬질꼬질해도 귀연오도


집사야 나 귀엽징?



작은 방울소리도 신기해 하던 오도~♡♡



출근하는 집사 돈 많이 벌어오라옹~~


응원해주는 오도~~



밤새 놀아서 힘든 오도




여름에 개 더웠던 오도



다치기 전 마지막 꽃단장 오도




요렇게 예쁘게 나았다고...


이제 퇴원해도 된댄다


먼길 와야되지만 잘 견뎌주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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