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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Dec 11. 2022

(입양홍보)엄마아빠 만나고 싶어요♡


어딘가에 있을 엄마아빠 안녕하냐옹~~♡♡



내 이름은 벼리라옹~


한쪽눈이 아파서 동네 집사에게 구조되었다옹~



사람도 졸졸


고양이도 졸졸 따라다니고


밥먹을때 웅냥냥 노래불러서




이름이 벼리가 되었다옹~~


화장실 치울때 쳐다보는 눈빛은 시크하고



개구리 자세로 티비도 잘보는 아가냥이라옹



지금은 눈도 다 나아서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다옹~



임시집사가 사준 캣타워 위에서도 잘 놀고




혼자서 지휘도 잘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묘생을 함께할


엄마아빠가 꼭 필요하다옹~~



벼리는 이제 4개월에 들어간다옹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 받은결과 튼튼하고


건강에 이상없다고 결과 받았고


기생충  접종도 마쳤다옹


몸무게는 한달전에 960그램이었으니


지금은 1킬로 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옹~~


발톱도 잘 깎고 씻는것도 드라이도 잘하는


천상 집냥이라옹~~




이 글을 보시면 연락주시라옹


cbk2846@naver.com으로


엄마아빠 소개를 해주셔도 된다옹


댓글 주시면 임시 집사가 연락드릴거라옹


기다리겠다옹~♡_♡




먹는것도 야무지게 냠냠 잘도먹는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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