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눈을 바라본다는 것은....

by 바리데기


머리를...


어깨를..


등을.. 쓸어주고


눈을 마주치는 것은


대화를 한다는 것은





안다.. 안다....


다..


안다..


너의 힘겨움과 아픔까지도 모두 안다...


잠시의 시간이지만... 지금 잠시라도 내 손을 내어줄게


힘을 내렴... 작은 냐옹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손 시렵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