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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Jul 19. 2023

물 한모금...


찌는 해


덤비는 모기떼


목마른 오후


내 모습을 들여다 본다옹




한 모금


고인물이지만 시원해지는


빗물...




집사 손길은


약손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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