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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Aug 30. 2023

빗속을 뚫고 와줘서 고마워~


뜨끈한 아스팔트가


잠시 내린 비로


식어가면서 뿌옇게 된 거리



집사를 발견하고는 버선발로 반기는 냥냥이


 비 오는데도 와줘서 고맙다고


비맞는거 마다않고


달려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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