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집사가 머리에 얹어주기는 했지만
나는 이녀석이 썩 맘에 들지는 않는다
요리 뜯어보고
조리 뜯어보고
거꾸로 봐도 그다지 이쁜 구석이 읎당
진중하게 가까이 들여다 봐도
친해질 구석이 없는 풀떼기라옹
요렇게 내 모습을 보고
집사가 웃는당
왜 그러는지는 나도 어리둥냥하다옹
우연히 길고양이들을 만나고 눈을 마주치고 힐링을 얻고 사진을 찍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