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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덩이 네마리중에
임시보호 하던 집사님의 갖은 노력에
한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그 냥이 이름은 이삭이고요
1년만에 다시 만난 이삭이 ㅎㅎ
코에 있는 점도 그대로..
호기심도 그대로..
집사님댁 마당을 산책하던 중 운 좋게 만났네요..
좋은 집사님 만나 꽃길 그대로만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