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호흡

by 선영
그림1.jpg


고통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다.

고통은 미래로 간 것이다.

머물 수도 갈 수도 없는 곳에 가 있으니 고통이다.


명상에서 호흡에 집중하는 것은

들숨날숨은 현재에 있기 때문이다.

어제의 호흡도, 내일의 호흡도 없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호흡은 지금 여기에만 현존한다.

매거진의 이전글#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