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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샀잖아 방탄꼭지

by 마담D공필재

우리 회사는 직원이 서른명 정도인데 요양원이란 특성 대부분이 여자이다

남자는 꼴랑 셋!


거의 아마조네스!

오 좋다.

거칠 것이 없도다. 그래서 여름들어서면서 부.라.자를 안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겁나 오오오~ 좋았다

근데 어제 요보샘이 내 옷깃을 털어주며 말했다.

-어멋! 간호 선생님, 가슴에 뭐 붙었어요

-아놔 그거 옷이 아니라 살에

붙은 거예욧 당신도 두 개나 있자낫.ㅠ

..........

오늘 부라자하고 출근한다.ㅠ

이런이런...여자의 적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레이삼촌 그래서 뭐 어쨌기는

방탄꼭지라는 걸 샀지용 으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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