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님의 남편 Aug 07. 2021

여신강림

시집 <우리 사랑이 시작된 그날엔> 중에서, - 출간 준비 중 -



예쁘다 정말 예쁘다

아니다!

이런 표현은 잘못된 것 같다


콩깍지가 씌워진 것 같아

볼을 세게 꼬집어 봤지만

그냥 아프기만 한 현실


내 앞의 

당신은 역시

여신강림!










*Photo by Alexandru Zdrobău on Unsplash

매거진의 이전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