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냈어!> 서평 이벤트 공지 포함
책을 출간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중에 서평 이벤트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서평 이벤트를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와 진행할 때
그분들이 잘 만들어 놓은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광고비가 수반되며,
이것이 지금 온라인 세상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운 좋게도 지난 밤 웹서핑 중에 한 인플루언서를 만났습니다.
네이버에서 도서전문 블로거로 활동 중인 '인디캣'님입니다.
책을 5,000권 이상 리뷰를 하신 분인데, 리뷰하는 동안 엄청난 지식을 만나고 쌓는 경험을 하셨을 텐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인디캣님의 블로그를 클릭 클릭하다가 책 협찬을 받는다고 쓰여 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문의 메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기대하지 않았던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이메일을 읽으면서 무척 친절한 성향의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두세 차례 업무 이메일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순식간에 <나도 해냈어!>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로서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어떤 도움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 작가 싸인 증정본을 보내 드리기로 했습니다.
비록 제가 아직 유명 작가는 아니지만, 앞으로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니...^^
그리고 <성취감노트 작심하루>도 1권 함께 보내 드립니다.
참고로, 이미지의 연필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하시거나,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시는 것은 매우 지혜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전이지만 지역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을 하여 신간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서평 이벤트 참여도 귀찮은데 제 책이 필요하신 분은 거주 지역 도서관에 희망 도서 신청을 권해 드립니다. <나도 해냈어!> 저자 정문영으로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주민을 대신해서 구입해 줍니다. 희망도서 신청 방법은 브런치 작가님들도 필수로 알아야 하는 유통 코스이며, 무명작가가 책을 팔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전국에 친구들이 많은 분이라면 1,000권은 거뜬히 팔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이참에 브런치 작가님들을 위해서 제가 '희망도서 구입 전국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운영해 볼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많은 분들을 상대로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책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서평 이벤트 링크를 올려 둡니다. <나도 해냈어!> 서평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디캣 님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확인해 보세요.
저도 좋은 작가가 되어 타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indiecat/222686918156?isInf=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