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쓰기 2번째. 문단과 문단의 연결성 높이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는 장점은..
이연님의 말처럼 혼자 쓰는 것에서 보여주는 글을 쓰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블로그에 방문자는 없지만 그래도 오픈된 곳에 글을 쓰는 것은 내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한 번 더 독자 입장에서 글을 읽게 되었다....
고쳐쓰기 두 번째는 문단과 문단의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하다 보니 문단의 순서만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사례를 앞에 배치하거나, 인용문을 앞에 배치하는 것이.. 더 가독성이 좋게 느껴져 수정을 하였다. 자세한 수정은 못하고.. 문단을 재배치하는 정도로 수정해 보았다..
2번째 고쳐쓰기임에도 문단 전체를 버려야 하는 것도 여전히 있었다... 오늘은 아까워서 못했는데... 하다 보면 과감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은.. 블로그와 일주일 정도 시간차를 두면 좋을 것 같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수정한 것을.. 한번 더 수정해서 올리면 좋을 것 같다..
... 의욕이 낮아지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고 싶지 않다. 일어났어도 집중력이 낮다. 좋은 글을 좀 읽어야겠다.. 동력이 필요하다.....
고쳐쓰기 tip
계속 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 혼자 쓰는 글에서 보이는 글을 쓰자.. 블로그, 브런치가 좋은 플랫폼이다. 앞길이 정말 보이지 않을 때 고개를 들지 말자. 바로 앞 내 발만 보자.. 그리고 한걸음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