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음악의 역사는 크리스트교 (지금의 기독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사회와 세상 역시 연관되어 있었다. 많은 측면의 음악 역사에는 '교회 음악'의 발전이 첫 시초였다. 이때에는 모든 학교들도 교회와 연관되어있었고, 많은 작곡가들이나 작가들도 교회에서 교육되었다.
1. Music in Early Church
가장 처음으로 나온 리코딩은 주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였다. 예를 들어 '성가 와 찬송' 이렇게 영적인 음악들로 구성되었던 때였기에 모든 음악은 찬송과 찬양들이었다. 그중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것들 중 'Gragorian chant'가 있지 않는가? 프랑크 왕국의 도움을 받은 로마의 지도자들 밑에 있는 전례와 음악의 문화는 그레고리오 성가로 알려진 레퍼토리로 이어졌다.
가장 많이 발전이 되었던 것은 바로 notation이었다. 1. Neumes(네우마) 중세의 음악 기호, 현재는 그레고리 안 차트에서 쓰이는 음표이다. 10th-11th 세기에는 'heighted neumes'라는 방법으로 악보에 적혀있는 기호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악상, 박자, 리듬, 음정 등이 바뀌는 형식이었다. 그 외에도 Claf, Lines, staff, 음악을 읽는 방법, 리듬, 등 등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발명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전까지는 주로 교회에서 연주되는 음악이 많았다. 음표, 기호들도 그들에게 편한 대로 맞추어져 있어서 읽기도, 알아보기도 쉽지 않았던 시절의 음악이었지만 지금껏 그레고리안 차트가 남아있던 것처럼 그들도 음악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던 유일한 것이기에 그만큼 간절히 지키고 싶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의 시초는 물론 고대의 문명에서부터 이지만 르네상스의 시대에서부터가 완전한 음악의 시초가 아닐까 싶다.
글: 이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