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확장: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통해 죽음을 재해석

엄마 죽음의 여정

by 엄마먼저공부

이 책은 2024년 6월 내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의 관점의 바뀌고, 가족이라는 의미, 자녀가 있다는 것, 그리고 사회 문화를 어떻게 주변 사람들과 만들어 확산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번역가 공경희 님이 이렇게 단어선택과 해석을 아름답게 했지 감탄하면서, 원서를 사서 보게 했던 책이다.


저자 미치 앨봄은 자신의 교수(Morrie)였던 분을 통해 새로운 삶의 장을 열고, 그 출발은 교수님의 배움의 대한 감사함의 출발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유 확장]


자기가 죽게 된다면,
매사가 아주 다르게 보임

나의 어머니의 죽음의 마지막 여정을 내 딸 방에서 함께 했다. 모리 선생은 본인이 대소변을 하지 못해 타인(가족)에 맡기는 것을 치욕이 아닌 하나의 즐거운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는 딸이 대변을 받아 주는 과정을 즐기지 못했으리라. ‘내가 빨리 죽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자녀를 낳지 않았다면, 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했을까?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나는 존재했을까? 어머니가 없었다면 삶의 목표가 있었을까? 어머니는 가끔 내게 이야기한다. “엄마의 그늘은 매우 크단다.” 나의 어머니도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 자랐다. 외할머니한테도 자식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딸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 본다.


실천 사항: 가족에게 감사함을 말로 전한다. 이제는 좀 더 따뜻한 목소리로 전달하기 위해 ‘낭독‘를 해 본다. 회사에서도 조직과 조직을 연결한다. 회사탓을 하기 보다 저항을 통해 문제 개선을 하고 있다


죽어가는 것을 두려움 & 슬픔이 아니라
행복의 과정이라는 걸 깨닭아야 한다.

현재 부모님을 떠나보내는 과정의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주어지는 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이자. 갑자기 가는 것을 바라지 말자. 서서히 죽음으로 향해 가는 부모님과 이별을 즐기자. 내게 아직 아버지의 계시다.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도 하면서 좀 더 너그러이 하려고 노력한다.


실천 사항: 아버지에게 주 3회 전화. 한달에 2번 정도 점심 식사. 자식에게 돈을 물려 주지 말고, 다 쓰고 가셔라 전달. 아버지가 요청 하는 걸 들어 주기 및 말 공감하기



우리 문화는 우리 인간들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네. 우린 틀린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그것보단
자신만의 문화를 창조하게.

모리 교수는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었다. 여러 개의 토론 그룹 운영, 친구들과 산책, 하버드 스케어 교회 댄스 춤, 가난한 사람들의 정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있는 ’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하버드 스퀘어 교회 댄스, 친구들과 산책 등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데 헌신에 실천했다.


내가 실천하는 사항: 회사에서 내가 생각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기 위해, 리더들과 소통해야 한다. 책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과 깨달음만이 실행에 속도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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