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기록:초3 주제글 쓰기

나에게 쉽지만, 남에게 어려운 것

by 엄마먼저공부

주제글: 나에게 쉽지만, 남에게 어려운 일

(2024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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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나는 칼림바가 쉽지만 애들은 어렵다고 했다. 뭐냐면, 칼림바 할 때 손이 아프다고. 나는 1학년때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이미 알았다.

2. 나는 국어가 쉽지만, 몇몇 애들은 어렵다고 한다. 내가 문해력 테스트를 했는데, 6학년 수준이라고 한다. 나는 선행도 안 했는데…

3. 나는 주산이 쉽지만 애들은 어렵다고 한다. 참고로 방학 때 나간 국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4. 나는 만들기가 쉽지만 몇 명 아이들은 어렵다고 한다.(나도 많이 실패함)

5. 나는 젓가락질이 쉽지만 애들은 어렵다고 했다. 옛날 엄마가 말해 주셨는데, 내가 3살부터 젓가락질을 했다고 함!!


———— 엄마의 서평 —————

1. 칼림바를 잘할 수 있는 이유는 피아노를 했기 때문이다. 음표와 박자에 대한 이해

2. 국어를 잘하는 이유는 엄마가 꾸준히 독서를 함께 했기 때문이다. 책표지를 보면서 호기심, 출판사가 출간하는 종류, 연대, 모를듯한 단어 설명, 서로 ‘나라면?’ 관점으로 이야기가 뒷받침이 있었다.

3. 주산: 엄마가 해 보았기에 급수 따기보다 꾸준히 노력을 가이드했다.

4. 만들기: 문제집 푸는 시간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시켰다

5. 젓가락질:본인이 잘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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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짐 정리하다가 찾았다.

아래 글을 보니 참…

육체적 성장도 많이 했지만,

생각도 성장했고,

글쓰기도 성장했음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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