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롭게 변화하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by 아누코난

박성희는 늘 새롭게 변화하는 사람입니다. 매 순간 삶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려 노력합니다.


또한 유쾌한 사람입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깔깔깔 웃으며 온 얼굴로 상대방을 경계를 허물고 긍정해 주며 편안하게 합니다.


그녀는 매 순간 성찰하며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마음 깊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다독이며 내면의 힘을 성장시켜 나갑니다.


그녀는 영적 안내자입니다. 타로, 글쓰기 등 다양한 도구로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장을 돕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삶의 다양한 경험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무르익어갑니다.

그래서 박성희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툭눈이 (15년쯤 된 친구)


역시 과분하게 써주었네요. 그녀는 나에게 은인이에요. 왜냐하면 금속노조에서 함께 일할 때 나에게 와서 마더피스 타로를 배우지 않겠냐고 제안해준 사람이니까요.


배우고 싶거나 관심이 없던 분야인데 왜 내가 그렇게 덥석 하겠다고 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타로의 세상으로 인도해준 고마운 사람이죠.

그녀는 내가 10년만에 다시 금속노조에 들어가서 같은 부서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에요. 2011년 일로 만난 사이죠. 겉모습은 툴툴거리고 말은 살짝 직선적이고, 무심한 듯 해도 자기를 낮추고 집단과 조직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이에요.


내가 10년만에 다시 금속노조로 들어가서 낯가리며 일할 때 같이 일하는 2년 내내 함께 도움을 주고 받고 힘이 되어주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뢰하게 된 것 같아요.

2년뒤에 서로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지만 말이죠. 그렇게 두 번쯤 이동하고 서로 다른 층에서 일할 때쯤 아마 7년쯤 되던 해였던 것 같아요. 어느날 5층에서 일하던 그녀가 6층의 사무실로 와서 타로공부하러 갈건데 해보겠냐고 손을 내밀었죠.


그렇게 우리둘은 종로스터디 카페에서 진행하는 라다의 마더피스 타로 기초수업을 같이 배웠죠.

2018년 여성주의 타로인 마더피스 타로의 초급과 심화를 같이 배웠어요.


나는 그때부터 계속 타로를 배우고, 타로를 가르치고 타로로 프로그램을 하다가 작년에 타로로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으니 아마도 그녀의 제안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출발이 되었던 것 같네요.


지금 잘 살고 있으니 그녀의 태양과 같은 후광으로 지금 여기의 내가 있나봐요.


그리고 나는 금속노조를 퇴사했고, 그녀는 지금까지 금속노조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마 타로를 같이 배우지 않았다면 일로 만난 사이가 그렇듯 서로가 잊혀졌겠죠.

타로가 우리의 인연을 이렇게 15년째 타로모임도 하고, 가끔 밥도 먹고 도움을 주고 받는 인연이 계속되고 있어요.


내가 본 그녀는

질척임이 없고 분명하고 명료하죠.

깊이도 있고 못하는 것이 없어요. 재주도 많고, 카리스마도 있고, 책임감도 강하죠.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도 하고, 전체를 보려고 노력도 해요.

일하는 부서는 잘 맞지 않아도 불평불만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갔죠.

밝고 긍정적이에요.

글도 잘써요. 재주도 많아요.



그녀의 탄생카드는 19번 태양이에요.

태양은 누가 비춰주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죠. 그리고 태양은 자신의 빛을 누구에게나 골고루 나눠줘요.

태양빛이 있어야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열매를 맺죠.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들의 성장을 만들어주죠. 그런 태양카드를 탄생카드로 가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넉넉하고 긍정적이고 여유가 많고 활력이 넘쳐요. 의욕도 넘치고 낙천적이고 생기발랄해요. 모임에서 주도적이고 밝게 만들어 주죠. 스스로 빛나기도 하지만 빛을 내어줌으로써 타인과 세상을 빛나게도 해줘요.

하지만 빛이 과하면 무모하거나 과도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너무 떠 있거나 숨기지 못해요.


돌려 말할 줄 몰라서 너무 직선적일 수도 있어요.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타인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현실을 잘 못볼 수도 있어요.


태양은 365일 언제나 뜨고 지니 성실하고, 자신과 타인들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죠.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사람이에요. 의욕이 넘치고 열정적이고 어떤 일이든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아요.

너무 해맑아서 눈치가 없거나 배려심이 부족하거나 엉뚱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순수한 모습이 느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해요.


태양카드를 탄생(성격)카드로 가진 사람들은 1번 마법사의 특징도 가지고 있어요.


1번 마법사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이니 재능이 있고 손재주가 뛰어나요. 아이디어도 반짝이고 머리가 비상하고 능수능란하게 일을 잘해내고 사교적인 편이에요. 때문에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오버해서 사용한다면 거짓말을 해도 사람들이 잘 속을 수도 있고 속임수도 능수능란하겠죠.

재주 있고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나요 어떤 어려운 순간이 와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편이에요.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자기 확신이 분명한 스타일입니다. 능수능란하고 재주도 능하고 뛰어난 기술과 말재주도 있다보니가 있다 보니 꾀를 부리더라도 남이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죠. 재주가 많지만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질 수 있어요.

태양카드의 사람은 누구와도 잘 맞거나 좋은사이로 발전할 수 있지만 태양카드끼리 만나 현실적으로 부딪치거나 의견이 다르다면 서로를 인정해야 다툼이 커지지 않아요.


또는 악마카드나 타워카드처럼 주장이 강하거나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을 만난다면 서로를 인정하고 양보해야지만 유지되는 관계에요. 이러한 관계는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이지요. 부딪친다면 거리를 두거나 양보하고 인정해야 하죠.


타로카드의 태양과 마법사의 특징을 적어놓고 보니 딱 그녀네요.


사람들 속에서 빛나고 재주많은 사람이네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자신과 타인의 성장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에요. 그녀가 조화롭고 평화롭게 활동하기를 바래요.


이제 그녀도 은퇴할 날이 몇 년 남지 않았어요. 은퇴를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그녀가 새로운 인생의 문턱을 씩씩하고 지혜롭게 나가리라 믿어요.


능력과 재주가 많고, 그동안 쌓아 놓은 것이 있으니 자신을 믿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