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고고학 나도 같고 싶다. 돌칼

by 파르티잔


최근에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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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물을 재현하는 곳인데 국사 시간에 배운


반달돌칼, 뗀석기, 돌도끼 같은 것을 만든다.


화살촉이나 화살을 흑요석으로 만든다.


흑요석으로 만든 칼은 금속 칼과 비교해도 절삭력이 높다고 한다.


흑요석은 유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성분도 비슷하다. 쉽게 생각하면 유리 파편과 과도를 비교하면 된다.


무엇이 더 날카로운가?


흑요석을 떼어 내기를 하면 돌칼을 만들 수도 있다.


역사 시간에 배운 뗀석기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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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모양의 돌칼은 현재에도 동남아시아에서 벼를 수확할 때 사용하는 도구와 비슷하다.


어려서 나도 이런 것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토기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화살이나 활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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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대나무로 만들 때 나는 아카시아 나무를 깎아 활을 만들거나 화살에 닭털을 붙여서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이 유튜브를 보니 내가 만든 것은 구석기인들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것이었다.


화살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화살촉과 중심을 잡아 주는 깃털이다.


깃털은 한쪽 날개의 것을 같이 써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화살이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지 않는다.


깃털을 붙이는 방법도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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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샘솟는다. 뗀석기도 만들고 반달 돌칼이나 화살, 그리고 활...ㅎㅎ


백두산에 가야 하나.


백두산에 흑요석이 많다고 하던데. ㅎㅎ


#흑요석(Obsidian)은 화산 유리이기 때문에 깨지면서 생기는 날(에지)이 금속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날카롭습니다. 가장 날카로운 강철 칼날의 끝부분 반경이 수십 나노미터(nm)인 데 비해, 흑요석 칼날은 5 나노미터(nm) 미만의 정점 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분자 한두 개 두께에 해당합니다.


절삭력: 이처럼 극도로 날카롭기 때문에, 흑요석 칼은 절단 시 통증 수용체 사이를 파고들 수 있어 베이는 느낌조차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예리합니다. 실제로 현대 의학에서도 외과 수술용 메스(Obsidian scalpel)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절삭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elzS-6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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