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 않았던 때는 없다

by 규린종희

백골로 남았어도

풍장을 기꺼이 받아들인

그대 마지막 사리 한 줌

내 붉은 망막에 새긴 새벽이 진다

우리 뜨겁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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