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떠나 닿은 처음

별이 흐른다

by 규린종희

빛나려 애쓰지 않아도

빛나는 무명의 별처럼

이국의 광장을 걸어가는

여행자들은 별이야

별들이 가는 길을

우두커니 보는 나도 별이야


(치앙마이. 올드시티. 타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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